크루팩토리항공사지상직학원

지상직승무원 취업을 위한 자격증 3종 취득 비용 19만원

ANC지상직학원은 ‘지상직승무원 국민내일배움카드제 국비지원 2025년 교육생 모집을 개시했다.’ 고 27일 밝혔다.

지상직승무원은 공항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인, 보딩패스 발급, 수하물탁송, 여행정보 제공 등을 수행하는 직업이다. 주요한 직군으로 항공예약발권, 체크인카운터, 출도착업무, VIP라운지 등이 있다.  

지상직 연봉은 코로나 이후 근무자의 처우개선, 최저임금 상향 등과 맞물려 상승세이다. 대한항공 종합직 신입직의 경우 연봉은 4,000~5,000만원 수준이며, LCC항공사나 지상조업사의 경우 3,000만원~3,800만원 수준에 달한다. 복리후생으로 무료 항공권, 유니폼, 교통비, 각종 수당등이 제공되며,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여성에 대한 배려가 일반적인 기업에 비해 높은 것이 장점이다.

항공사지상직은 실무능력과 경력에 따른 연봉인상도 체계적으로 되어 있다. 또한, 공항직에서 시내지점으로 또는 그 역으로의 포지션 이동도 가능하기 때문에 경력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근속도 가능하다. 지상직근무 경력은 항공사는 물론이며, 외국항공사, 지상조업사, 예약센터, 여행사 등으로 이직도 열려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는 급격한 기술발전에 적응하고,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안정망 차원에서 생애에 걸친 역량개발 향상 등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국비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 중 하나이다.

지상직학원 ANC는 2025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 심사평가를 통해 지상직승무원, 여행사OP 취업과정 등을 승인 받았다. ‘항공사 지상직 예약발권 탑승수속과정(CRS/DCS)' 자기부담 수강료는 0~19만원이며, 훈련시간은 110시간으로 CRS자격증과 DCS자격증 취득을 통해 항공사 지상직 취업을 준비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여행사OP 예약발권 상품상담실무 취업과정’ 자기부담 수강료는 0~26만원이며, 훈련시간은 110시간으로 CRS자격증과 여행사OP 자격증 취득을 통해 여행사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ANC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종식 후 항공 여행분야에 대규모 인력 채용이 진행중이다.’라며, 2024년에 이어 2025년도에도 항공서비스 전문인재육성과 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해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참여 운영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더 많은 공항지상직 및 여행사OP 국비교육 정보를 고용노동부 직업정보포탈 고용24와 ANC지상직학원 웹사이트를 통해 열람해볼 수 있다.  

한편, ANC스튜어디스학원은 1989년 10월 설립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학원이다. 평생교육사업과 직업소개사업을 주력으로하고 있으며, 개원이래 22개항공사의 165회 채용대행을 실시한바 있다. 주요 고객사로 걸프항공, 쿠웨이트항공, 에어마카오, 베트남항공, 필리핀항공, 유니스카이 등이 있다.